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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문짝은 공홈에서 인기투표 결과로 배포중인 월페이퍼로 철컥. ...예상외로 주인공 친구놈 순위가 높아서 놀랐습니다]
두 사람은 마이엔젤(이하 마이엔젤)은 트랜스 히로인 1인칭 시점의 대명사격(...) 타이틀, X-CHANGE 시리즈로 유명한 CROWD사의 신작입니다.
설정만 놓고 보자면 블로그 주인장에게 있어서 빈유단발 쿨데레 히로인급 취향직격탄이랄 수 있을 작품입니다만... 마이엔젤에는 상당히 심각한 문제점이 하나 존재합니다. 바로 능욕 요소의 부재. CROWD사의 작품군을 즐겨본 분이라면 익히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X-CHANGE 시리즈로 대변되는 해당 제작사 타이틀의 매력포인트는 누가 뭐래도 적절한 순애 루트와 능욕 루트의 공존입니다.
엔젤 화이트 코우가 남자일때의 베프와 연인관계로 진행되는 코우 루트, 엔젤 블랙 루카가 자신의 남동생과 연인관계로 진행되는 루카 루트(....이거 근친상간 아닌가?), 마지막으로 코우와 루카가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복합 루트까지. 몇몇 전개에서 전투 중 패배에 의한 능욕 비스므리한 이벤트가 발생하긴 합니다만 애무도 채 끝나기 전에 동료 난입으로 종결되는지라 아무 의미도 없고... 결국 최종적으로 능욕이벤트는 각 루트별 최종괴인전 1차례씩과 복합 루트의 배드엔딩 정도가 고작입니다. ...이럴거면 뭐하러 마법소녀 요소를 때려박은 건지.
....뭐 어찌저찌 느긋하게 달려서 1주차 클리어. 이후 이어질 본문에는 꽤나 스포일링 성향이 짙은 내용이 함유되어 있으니 아직 플레이 전이거나 중이신 방문객 여러분의 주의를 요하는 바입니다. ![]() 일단 격추수 상위 10인은 1 코우즈키 카렌 414기 2 나가레 료마 388기 3 세츠나 F 세이에이 335기 4 알레루야 합티즘 327기 5 아무로 레이 314기 6 신시아 렌 300기 7 히다카 아오이 247기 8 크로우 브루스트 202기 9 트로와 버튼 175기 10 다리 아다이 151기 ...정도군요. 1주차는 꾸준히 솔레스탈 빙 관련 루트를 따라온 탓에 더블오쪽 멤버 2명이 꽤 상위에 올랐습니다만... PP 많이주는 네임드나 보스급은 다른 파일럿들에게 몰아준 탓에 실질 습득 PP는 상당히 후달리는 편입니다. 파일럿/기체별로 일일히 평가하기보다 좀 뭉뚱그려서 이야기하자면... 파계편에서도 어느 정도 그런 경향이 있었지만 이번 재세편은 확실히 리얼계와 슈퍼계(?)의 역할분담이 이전의 슈로대와는 반대로 주어진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장갑 위주의 기체가 피래미들을 몰아서 쓸어담고, 회피 위주의 기체가 중장거리에서 원호를 하다가 보스급을 화력으로 때려잡기에 유리하게 구성되어 있다고나 할까요. 그러한 주장의 근거는... 일단 초절성능의 신규스킬 SP 겟. 몹 하나 잡을때마다 SP가 10 회복되는 이노무 밸런스붕괴스킬.... 의 효용을 가장 적절히 얻을 수 있는 게 메인 파일럿이 철벽과 필중을 보유한 슈퍼계 파일럿이라는 거죠. 이전 시리즈에서는 집중 하나로 최대한의 연비를 낼 수 있던 리얼계가 알박기에 특화되어 있었다면 이번 재세편에서는 SP 겟에 의해 꾸준히 SP를 회복해가면서 매턴 철벽 필중, 거기에 고성능의 저력까지 겹쳐져 불사신급의 맷집을 자랑하는 슈퍼계 유닛들이 확실히 피라미 학살에 유리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반면 후반부 적들의 명중율이 상당히 오른 탓에 회피계 유닛들이 적진 한복판에서 살아남기는 대단히 어려워졌는지라... 이래저래 리얼계는 후방지원에 가까운 입장이 되어부렀습니다. 두번째 근거는 공격력 책정. 이번 재세편은 슈퍼계고 리얼계고 간에 최종기의 화력이 6천대 후반~7천대 중반으로 엇비슷하게 맞춰져 있습니다만(오히려 슈퍼계가 좀 후달리는 편) 사용 조건은 리얼계의 최종기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필요기력 105에 잔탄 15발(B세이브, 풀개조 보너스 발동 기준)로 공격력 7000에 사거리 12를 마크하는 핀판넬이나 EN 32로 공격력 7100을 뿌려대는 복사파동, 사거리 1~7의 P병기에 공격력 6700을 마크하는 도미네이터의 오버스킬 연타 등.... 에 비해 슈퍼계는 여전히 필요기력 130~140에 EN 64~80을 잡아먹는 필살급 기술들이 공격력 7000도 안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거기에 대부분의 리얼계 주연급 파일럿들이 혼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까지 겹쳐지면 격차는 더 커지죠. 뭐랄까... 위에서 언급한 슈퍼계 맷집 문제랑 엮어서 생각하면 확실히 밸런스가 잡혀있긴 한데. 올드 슈로대 유저로서 좀 생경한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군요. 핀판넬만도 못한 단공광아검, 핀판넬보다 공격력 200 높은 스토나 선샤인이라니.... 좀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만. 이번 작품에 대해 블로그 주인장이 느끼는 가장 아쉬운 부분은 '지나치게 풍족한 슈로대' 라는 점입니다. 일단 자금. 파계편 데이터 연동으로 초반부터 2대 정도 풀개조 가능한 금액이 들어와있는 거야 뭐 그렇다 쳐도... 별다른 노가다 없이 보스급에게 행운/축복만 걸어가면서 진행했음에도 20화 즈음 되니 이미 4~6대 풀개조하고도 남을 자금이, 50화즈음 되니 출격멤버 20기를 모조리 풀개조하고도 자금이 남아서 전함들까지 풀개조해주는 상황이 되어부렀습니다. 최종적으로 엔딩 돌입 시점에서는 800만 정도의 여유 자금이 굴러다니는 상황 발생. 이건 무슨 오토돌려서 레벨업 시킨 콘솔 RPG 게임도 아니고... 블로그 주인장 스타일 상 맵병기 위주플레이를 그리 선호하지 않아서 본작 최강 사기유닛으로 꼽히는 턴에이를 안 굴렸습니다만... 그럼에도 이 정도니 턴에이로 맵병기 몰아잡기 + 축복 + 골드엠블렘질을 했으면 대체 돈이 얼마나 남아돌았을지 상상도 못할 지경입니다. 더불어 PP. 기본적으로는 그렇게까지 풍족한 건 아닙니다만... 본작에는 슈로대 역사상 최강최악의 사기 강화파츠 실버 엠블렘(PP 습득량 3배....)이 등장하는 탓에.... 적절히 주전급에 돌려가면서 사용해주니 다들 스킬슬롯에 필요스킬 꽉꽉 채우고 격투/사격 400에 기량 280 채우고도 PP가 남아서 지형적응, 회피, 방어 등등에까지 투자해야하는 상황이 와버립니다. 그렇다고 후반부 보스급 적들이 딱히 그런 스펙을 상정해서 만들어져 있는 것도 아닌지라 난이도는 40화 즈음을 기점으로 그냥 급전직하를 해버리더군요. 전작에서 골머리를 썩이던 차원수들도 많이 너프된 편이라 딱히 골아픈 적도 없고.... 뭐 아무튼 씰데없는 소리만 늘어놓게 되는 것 같으니 여차 저차 마무리 짓자면. 전작 이상으로 공이 들어간 전투연출이나 제법 각이 잡힌(...Z시리즈의 특성상 중2병 포풍치는 설정난무와 여전히 '본격적인 싸움은 아직 시작도 안했음ㅋ' 하는 듯한 마무리가 영 맘에 안 들긴 합니다만) 시나리오 등. 상당히 잘 만들어진 작품인 건 확실합니다만.... 지나친 자금과 PP 회수량, 전작 이상으로 심해진 3턴 숙련도 제한, 말도 안되게 허약한 후반부 보스 등에 의해 적잖은 실망감 또한 맛본 작품이었습니다. ...근데 이건 또 좀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어째 요즘들어 PSP로 2시간 이상 연짱으로 게임을 하면 눈의 초점이 안 맞는(...) 증상을 겪고 있군요. 파계편 할때만 해도 이러진 않았는데.... 나이를 먹은게 이런 부분에서 드러나나 싶어 어째 좀 서글퍼집니다. ...이라고 해도 아직 2화까지밖에 안 나왔습니다만. 재세편 도착으로 사실상 에로게고 MMO고 마비 상태. 여가시간은 몰빵 올인에 간간이 머리 식힐 겸 해서 애니 정도나 봐주고 있습니다만.... 사실 지나치게 패턴화된 배틀 전개와 많은 등장인물 수에 의한 액션 분할 등의 문제로 전대계 특촬물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편입니다만; 소문이 무성하야 어찌저찌 찾아보게 된 이 물건이 실로 심금을 울려주는군요. 뭐 병맛포풍의 전개와 한심천만한 주인공 설정 등의 매력넘치는(?) 기본구성도 구성이지만 역시 ![]() 블루 귀여워요 블루(....) ![]() ![]() ...아; 스마일 프리큐어에는 살짝 못 미친다능. ![]() [사실 처음 영상 구했을때는 그다지 진지하게 감상할 마음이 없었는데... 오프닝에 이분이 스쳐 지나간 시점에서 갓 자대배치받은 이병찌끄레기마냥 각잡고 시청하게 되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나름 기대중인 시리즈 후속작 & 나름 신뢰중인 제작사 신작이 나와줘서 간만에 각잡고 에로게에 임했건만... 아 망해쓰요. 장문을 두들길 여력도 없어서 비방성 몰아치기 단문으로 대처합니다. 해당 타이틀을 즐겁게 플레이한 분이나 험담에 불쾌감을 느끼는 방문객에게는 열람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아 근데 진짜 어떻게 이렇게 몰아치기로 사람을 두들길 수 있나요. 프리큐어 DX 극장판의 악역이 된 기분이라능. @ 초광전대 저스티스블레이드 ZERO (超光戦隊ジャスティスブレイドZERO / 2012. 3. 23 / MAIKA ) ![]() 뭐 기존 설정을 유지한 채로 신규 히로인을 왕창 갈아넣기 위한 설정 자체에는 딱히 불만 없습니다만... 히로인들이 어째 스킨만 갈아씌운 성격, 행동패턴 복사판이라 매력 대폭 상실. 전작과 마찬가지로 1주차 밍숭맹숭 진행 후 시간 되감기 - 모든 상황을 파악한 채로 2주차 달려가며 능욕하는 패턴이라 지루함 대폭 증가. 작화는 전작의 발끝에도 못 미칠 정도로 허접해지고 에로신은 진짜 졸지 않으면 신기할 정도로 원패턴에 단순; ......이건 뭐 맘먹고 이렇게 만들려고 해도 힘들듯한 완성도지 싶습니다. 그나마 쿨 & 시크한 블루 히로인 시구레양은 살짜쿵 맘에 들었습니다만 2주차 본편에서는 하필이면 초장부터 유우키한테 엮여서 능욕, 조종당하면서 다른 히로인들 관광용 소체로 쓰이는 포지션이라 에로신은 전부 복종속성.... oTL 신도 부처도 가면라이더도 업ㅂ어!! @ 뱀파이어 크루세이더즈 (ヴァンパイアクルセイダ-ズ / 2012. 3. 30 / TRIANGLE) ![]() 시나리오라이터가 나스 키노코 전집이라도 정독하고 왔는지 설정은 달속성 중2병 포풍에 세계관은 어설프기 그지없는 디스토피아. 주인공은 허세킹 시크남 주제에 트랜스 속성. 히로인들은 뭐... 매력이 없달 정도는 아닙니다만 그다지 튈 정도는 아니고.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역시 시각적 즐거움의 부재. 사이토 나츠키 선생은 일부 CG 정도만 담당하신 듯 대다수의 이벤트 CG와 스탠딩 샷이 유우구레 파이로氏의 담당으로 넘어가 있는데... 뭐 전보단 많이 나아졌습니다만 역시 수준 미달인 건 어쩔 수 없군요. 게다가 히로인들 복장 디자인 센스가 참... 프릴 리본 장식물 덕지덕지 붙이고 싸매서 무슨 초딩용 MMO 레압마냥 조잡한 구성이 아주 일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변신 히로인을 나체상태까지 벗기고 범하는 악역을 3류 이하로 폄하하는 입장입니다만... 이 작품에서만큼은 이해를 해 주고 싶어질 지경이군요. 전투 비스끄므리한 게 들어가 있긴 한데 어설픈 가위바위보 형식인지라 전략이고 나발이고 없이 걍 리셋노가다 운빨이 전부. 실상 난이도도 딱히 문제될 수준은 아니고... 스위트나이츠 시리즈의 긴박감이나 짜릿함은 온데간데 없는... 지루한 중간장벽 정도의 인상밖에 없습니다. ......뭐 이정도. 솔직히 두 작품 모두 플레이하면 플레이할수록 뇌내 쾌감물질의 고갈이 뼈에 와닿는 수준인지라 그닥 심층 플레이를 못하고 이렇게 대충스러운 감상을 적게 되는군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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