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후 던파 근황


일전 언급한대로 크로니클 장비 습득이 가능한 주화이벤트를 계기로 복귀하게 된 던전 앤 파이터입니다만.... 사실 그 틈새에 살짜쿵 복잡미묘한 사태가 발생, 뭐 최종적으로는 계정을 통째로 갈아엎는 상황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대충 상황을 설명하자면... 약믿파동 이후 수개월, 현역에서 4년 이상을 활약해온(...) 파이어엠블렘 시리즈 용병형씨들과 친구도 먹을 수 있을 법한 상처투성이 플립폰을 보다못해 무료교체 가능한 구형 스마트폰을 장만하게 되고. 기종 교체에 발맞춰 OTP 해지 - 재가입 절차를 밟.. 으려 했습니다만.

그사이 약관에 변동이 생겼는지 타인 명의의 핸드폰으로는 OTP를 걸 수 없게 되었더군요(...뭐 이게 당연한 거긴 합니다만). 전에 언급했듯 본계정을 한번 거하게 털린 탓에 지인의 계정으로 게임을 하고 있던 블로그 주인장에게는 그야말로 죽격크리.

뭐 이래저래 고민은 있었습니다만.... 빗장도 안 걸리는 마굿간에 송아지를 키울 수도 없는 노릇인지라. 나름 공들여 키워놓은 지인계정을 적당히 정리, 계정잠금을 걸고 엘소드 플레이를 위해 작성했던 넥슨계정을 던파 계정으로 컨버징, 아예 새 토양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는 이야기지요.

....참고로 자금은 엘소드쪽에서 레압 사고 남은 골드를 재변통. 방학 특수로 골드 시세가 올라서 살짝 투자이득까지 봤습니다(...).

그리하여 확보된 자금으로...


자연스럽게도(?) 일단 압타부터 장만. 직종은 살짝 고민이 있었습니다만 격가류의 룩덕질에 솔직히 한계를 느끼고 있는 게 사실이었는지라 좀 속편하게(?) 룩덕질 좀 해보자는 생각에...

<SYSTEM> 유소영님이 {여성거너}로 직종을 변경했습니다


로 철컥.   ...사실 법미도 좀 고려했지만 아무래도 로리소영이는 너무 배덕감이....(먼 산).

거기에 덤으로 창고캐삼아 프리 하나 작성. 서수위는 캐릭이 상존하는 관계로 또하나의 닉네임을 붙여줬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파티플 등에서 좀 민망할 듯도 싶군요. 어차피 진지하게 키울 일은 없을 듯 하니 상관없으려나.


아무튼 뭐 그리하야. 엄선된(?) 짝궁들의 조력을 등에 업은 채 죽도록 달리고 있습니다. 초기 목표는 3차 크로니클 한 박스 + 2차 크로니클 3박스 정도. 현재 달성된 건 3차 크로니클 한 박스, 주화 2000개 정도군요.


...아 근데 진짜 하루에 접속해서 하는 게 신캐릭 작성해서 둘 녹이고 잠드는 것 뿐인지라... 이게 게임인지 노가다인지 감이 안 잡힐 따름입니다. 크허헉. 

by 소영이아빠 | 2012/01/11 00:46 | 던전앤파이터 | 트랙백 | 덧글(12)
1월 10일은 레오나 하이데른양의 생일입니다

[이미지 출처는 PIXIV [XiL]님. 케이크출처는 파리바게트 XX지점. 촬영은 블로그 주인장 서수위모드]



한때 짠발과 문슬러셔로 동네 초딩들을 농락하다가 좀 잘하는 초딩에게 개발리던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만.... 킹오파는 시리즈가 통채로 조트망 트리를 타고 있어서 그저 슬플 따름이군요.


뭐 아무튼, 해피버스데이 레오나양.

by 소영이아빠 | 2012/01/10 00:00 | 페티쉬 | 트랙백 | 덧글(15)
신년맞이(?) 퀘스트 보상 수령


[대문짝은 애니마스 종반부에 쩔어주는 작화력으로 심장을 후벼파주신 인처모에타카츠키 야요이누님의 쟈켓샷이나 철컥]


뭐 새해도 밝았으니 별거 아닌 근황 포스팅이나.




새해맞이... 라긴 좀 뭐합니다만. 유락시설 하나 없는 촌구석 직장나부랑탱이에 처박혀 2년 여를 잘도 버텨내준 제 정신머리(..솔직히 몸뚱이는 그닥 고생 안 한 것 같음)에 대한 퀘스트 보상으로  15.6인치 3.5kg 짜리 들고다니다간 근육트레이닝이 될 법한 거치형 노트북 한대를 장만했습니다. MSI의 거치형 시리즈와 한성컴퓨터의 보X몬스터 시리즈가 마지막까지 뇌내경합을 벌였습니다만 결국 가격대와 몇몇 부품(....쥐포수가 치명타)을 고려하여 이쪽으로 결정.

뭐 일단 당분간은 고사양 게임 돌릴 일은 없습니다만.... 빠른 부팅과 처리속도, 고화질 애니메이션도 눈에 부담 안 가는 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모니터 사양만으로도 여가생활이 많이 쾌적해지는 게 사실이군요. 항가항가.

..........근데 나름 눈독들였던 테라랑 망영전 둘 다 레테강 건너가고 있는지라... 당분간 사양 써먹을 일이 없을 것 같지 말임다.



엘소드도 그냥저냥 느긋하게 즐기고 있습니다만.... 몇주전 습관적으로 던파 이벤트페이지를 뒤지다보니 무려 크로니클 셋템(...)을 선택습득하게 해주는 초월적인(...블로그 주인장 기준) 이벤트를 펼치고 있더군요. 약믿 뒤통수에 의한 신뢰도 대미지는 여전히 회복불가입니다만 2년 가까이 이계를 돌아놓고도 핼버드 리퍼 6셋에 도달하지 못한 심적 고통은 거의 트라우마급인지라.... 결국 유혹을 못 이기고 귀환계정 버프를 등진 채 주화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초기목표였던 3차크로는 한박스 챙겼고, 2차 크로 2피스를 추가목표삼아 정진 중.




......에로게 업계는 뭐 이래저래. 근간 이것저것 관심가는 타이틀 많이 나왔습니다만 어째 한두군데씩 맘에 안 드는 부분이 보여서리.... 근간 작성한 에로게 포스팅 다시 읽어보면 하나같이 불평불만 러시군요. triangle에서 3월 말경에 상기 스샷의 신작 [뱀파이어 크루세이더즈]를 발매할 예정이 잡혀있긴 한데.... 설정을 보면 이 물건도 영 불안한 게 사실입니다.

...제 눈이 높아진 건지 업계 평균레벨이 낮아진 건지 참. 복잡미묘한 취미생활의 현 주소랄까요.
by 소영이아빠 | 2012/01/01 23:07 | 헛소리 | 트랙백 | 덧글(16)
갑자기 괴인이 된 나와 악에 물드는 마법소녀의 이야기 (突然怪人にされた俺と惡落ちする魔法少女の話 / HEAT-SOFT / 2011. 11. 25)


전작 『갑자기 괴인이 된 내가 마법소녀를 함락시키는 이야기』를 통해 본 블로그에 데뷔(?)한 히트 소프트의 두번째 마법소녀물... 입니다만. 어째 상태가 영 거식스럽군요... 차라리 쉐따빡 스러운 괴작이면 욕이라도 한보따리 풀어놓겠는데 그런 것도 아니고... 굳이 말하자면 너무 안이한 소재를 모아다가 안이하게 조합해서 만들어놓은 안이한 작품이랄까요.


이하 이어질 본문에는 『갑자기 괴인이 된 나와 악에 물드는 마법소녀의 이야기』(이하 갑자괴인2)에 대한 심각한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미리 주의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뭐 그리 길게 풀어놓을 썰이 없어서 적당히 단문으로 정리했으니 스크롤 압박이나 빠바박같은 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뭐, 그럼.

[일단 대문은... 그나마 만만한 수위의 쿠미양 쩍벌샷(....)으로 철컥. 사실 저렇게 앉으면 자세가 낮아져서 참 편하긴 해요(?)]



본문 개방
by 소영이아빠 | 2011/12/18 22:43 | 게임 | 트랙백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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