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포스팅 소재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소영이 애비되는 사람입니다. 어찌저찌 에로게를 몇개 정도 건드려보긴 했습니다만 하나같이 수준미달이라 나중에 몰아치기 포스팅에나 써먹어야 할 듯 싶고.... 결국 땜빵 포스팅의 정적이자 왕도인 던파 근황이나 올려봐야 할 듯 싶군요.
[나름 디스토피아틱한 세계관과 취향에 근접한 장르 구성으로 기대를 가지고 플레이에 임한 『제네크레이서 사키』. …뭐 자세한 평은 뒤로 미뤄두겠지만 발로 그린듯한 일러스트만은 도저히 대책이 안 서는 물건이었슴다]
이계 입성 후 약 한달하고도 2주일이 경과한, 현 시점까지의 소영이의 행보를 간략하게 정리해보자면…
BONE CRUSHER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솔직히 그닥 득운이 좋다고 할 수 없는 애비를 동반한 탓인지 노멀, 익스 마스터를 돌던 즈음에는 변변히 스트라이커 스킬 붙은 장비 하나 못 주운 채 숄테, 허롤 등이 붙은 경갑과 중갑, 가죽 등을 덕지덕지 두르고 힘겹게 항마 250 돌파, 그저 우요의 가시 하나만을 의지한 채 힘겹게 킹스로드팟에 빌붙는 신세였습니다만…
킹스 돌입 후에는 뭔가에 눈이라도 뜬 건지 폭풍같은 기세로 전용템을 쓸어모으기 시작, 본크러셔 4파트 이외에도 벨트와 팔찌는 원인치, 목걸이와 반지는 라이트닝 댄스 옵션붙은 장비를 가뿐히 입수해서 신발 이외에는 철저하게 스트라이커 스킬로 무장하는 수준에 도달해버렸습니다. 뭐 우요 덕분에 어지간한 파티에는 무리없이 가입할 수 있었던 덕이 크다고 해야겠습니다만… 어쨌건 이제 사념의 결정 모아서 부실한 곳만 약간 커버해주면 이계 졸업해도 될 듯 싶군요.
…문제라면 약간 야망이 생겨버렸다는 점입니다만. 바로 킹스 돌입 후 며칠만에 주워버린
……이 물건의 존재이지요.
3피스로 로킥과 질풍각, 6피스로 본크와 공밟 강화. 주먹기술이 좀 약화되긴 하지만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그야말로 저(& 딸아이)의 구미에 120% 이상 적중하는 물건인지라… 현실적으로 9피스는 무리이지 싶습니다만 6피스 정도는 맞추고 싶어져 버렸습니다. 어찌저찌 하나는 주워버렸고 2개는 구매 가능, 2개는 크로니클 퀘스트로 입수할 수 있으니… 어떻게든 하나만 더 주우면 목표 도달이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는지라.
일단 딸아이의 이계돌파(?)는 당분간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어찌되었건 퀘스트템 2피스는 얻어봐야겠기에 꽤 오랫동안 미뤄두었던 1차 크로니클 퀘스트도 재개… 우요빨로 왕유 마스터도 그럭저럭 털어내는 딸아이의 듬직함에 나름 감격하고 있습니다]